스시, 이자까야, 오꼬노미야끼, 까페 리스트!
스시테이(寿司亭)
워낙 스시를 좋아해서 히로시마에서도 스시를 먹겠다며. 빗속을 뚫고 간 스시테이(寿司亭). 테이블앞에 앉아서 바로 주문해서 먹는 형식이다. (회전스시는 아님) 가격도 착한데 맛도 좋다.
이자까야 오하나(お花)
가볍게 술안주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술집! 히로시마하면 역시 굴튀김이 빠질 수 없으니.
생굴을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할 굴튀김(카키후라이)! 바삭바삭하니 따끈따끈하니 정말 맛있다. (혼자 거의 다 먹었다는)
그외에도 문어와 명란구이 등 여러가지 안주를 조금씩 시켜서 일본술(니혼슈)과 함께 하면 기가막힌다. 분위기 또한 좋았던 오하나.
오꼬노미야끼(오꼬노미야끼공화국)
신천지 히로시마의 명물 오꼬노미야끼 공화국은 건물 전체가 오꼬노미야끼 가게로 가득찬 곳이다.
고등학생/중학생들을 포함한 사람들로 가득했고 신기한 느낌이었다. 오꼬노미야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코스!
오꼬노미야끼-쿠루미야(胡桃屋)
쿠루미야는 가정식 오꼬노미야끼라고 할까? 2층으로 올라가면 좌식으로 된 테이블에 철판이 놓여져있어 그 위에서 그대로 익혀 먹는다. 이미 인기맛집이라 꽤 기다려서 먹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달까. 지글지글 익혀서 먹는 재미가 있다.
소바 또는 우동면을 택할 수 있고 야끼소바 외에도 다양한 오꼬노미야끼가 있다.
카페(Cafe Ponte ITALIANO)
원폭돔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까페. 생오렌지쥬스가 아주 시큼하니 좋다.
때마침 귀요미 어린이들의 공연과 촬영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잠시 휴식. 식사도 가능하고 드링크만 주문해도 되니 잠시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