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으러 간곳은 바로 여기. 중샤오푸싱역 바로 근처에 있다.
항상 사람들로 붐벼서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심으로 결정. 내가 주문한 완탕면. 맑은 국물과 완탕이 맛있다. 완전 한그릇 뚝딱 다먹고 더워서 후식을 먹으러 이동.
![완탕면](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5/09/150906_02.jpg)
![완탕면](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5/09/150906_03.jpg)
CNN 세계 디저트 Best 10, 망고빙수가 유명한 아이스몬스터
너무 더워서 시원하게 망고빙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유명한 아이스 몬스터로 결정.
![아이스 몬스터](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5/09/150906_04.jpg)
![아이스 몬스터](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5/09/150906_05.jpg)
CNN 세계 디저트 10위안에 선정된 아이스 몬스터라고.. 그래서 그런지 줄이 엄청나다. 망고빙수로 이미 메뉴는 결정하고 갔으나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빙수가 많아 순간 고민함. 다음엔 녹두나 팥도 먹어 보고 싶다.
![아이스 몬스터](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1.jpg)
![아이스 몬스터](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06.jpg)
이렇게 밑에 망고가 깔려있고 얼음도 푹신푹신 살살녹는다. 맛있다. 사람들로 꽉찬 내부.
![아이스 몬스터](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07.jpg)
![아이스 몬스터](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08.jpg)
동문(東門)역 용캉제 스무시
저녁에는 현지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東門역으로 이동. 東門역에는 딘다이펑이나 까오지 같은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다.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2.jpg)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3.jpg)
저녁먹으러 간곳은 베트남요리집! 타이완에 와서 왠 베트남요리?라고 할수 있으나 맛있다! 작은것을 시켜도 라지같은 이 비쥬얼.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8.jpg)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7.jpg)
저녁을 먹고 디저트먹으러 용캉지에(용캉제) 스무시 하우스로! 점심에 먹은 망고빙수에 이어, 저녁에 또 빙수. 개인적으론 점심에 먹은 아이스몬스터보다 스무시가 더 맛있다. 가격은 아이스몬스터가 220元, 스무시가 190元.
먹방투어는 계속된다. 50嵐 밀크티 35元! 맛있다. 밀크티로 마무리.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5.jpg)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6/11/150906_16.jpg)
동취로 컴백!! 대만에서는 봉구비어 같이 가볍게 들어가서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정말 없다. 대부분 차를 마시는 문화라 그런지 가볍게 맥주 한잔 마실 수 있는 펍이 눈에 띄지 않는다. 테라스에서 맥주잔에 마시는 것이 맥주인가 싶으면 밀크티가 담겨져 있다거나.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5/09/150906_19.jpg)
![東門역](https://keiberry.net/wp-content/uploads/2015/09/150906_20.jpg)
어렵게 찾아낸 곳, 여기는 맥주만 마셔도 OK. 맥주 4잔에 500元. 오키나와 오리온 생맥주 두잔과 호가든 2병.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