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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밭으로 유명한 타이완 마오콩(猫空)에서 차(茶) 즐기기&케이블카 탑승기

현지 친구에게 추천받은 타이베이 동물원과 마오콩!

친구에게 추천받아 동물원에 갔는데 시간 확인을 못하고 갔더니 마감됐다. 그래서 귀여운 팬더 기념품만 사고 동물원은 못들어갔다.
운영시간은 09:00~17:00인데 입장시간이 16:00 마감이니 주의할 것.

동물원(台北市立動物園) 서측에서 출발해 마오콩(貓空)까지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했다. 타이베이시 최초의 관광용/대중교통형 케이블카이며 최장노선이라서 멋진 마오콩의 경치를 감상하며 갈 수 있다.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풍경. 근데 정말 가도 가도 계속 도착하지 않아서 점점 무서워지기는 했지만 괜찮.았.다. 도착하고 나니 정말 예쁜 광경이 펼쳐짐.

홍등이 참 예쁘다.
마오콩은 차밭이 있어서 유명하다. 그래서 차를 마시려고 마음에 드는 곳을 천천히 찾아봤다.

 

마오콩

장관이 펼쳐지는 이곳으로 결정. 내부는 이렇게 되있고 차를 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어서 차를 마시고 나갈 때 선물로 사갈 수 있도록 되있다.

먼저, 차를 주문하면 이렇게 준비를 해주신다. (*참고로 여기는 식사도 가능) 그리고는 차를 우려내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시면서 한잔씩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다. 차를 우려내서 마시는 방법을 배웠으니 실전에 돌입. 몇번을 직접 우려내서 마셨다.

그래도 차잎이 많이 남아서 남은것은 포장해서 들고 나왔다. 편히 앉아 있다보니 이렇게 금새 어둑어둑해짐.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서둘러서 나왔다.

케이블카를 타러가는 길에 보인 가게인데 이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 밤이 되니 홍등이 붉게 빛나 더 예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도 굉장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