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변 숙박 어디서 하면 좋을까?
항공편 도착시간이 많이 늦거나 출발시간이 너무 이른 경우, 또는 트랜짓할때! 인천공항 근처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굉장히 많은 레지던스, 게스트하우스, 호텔이 있어서 항상 고민하게 된다.
네스트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 이유는?
일단, 공항에서의 근접성을 생각했을 때는 인천공항 무료 순환버스가 다니는 주변(이마트근처)의 호텔이나 레지던스가 좋다. 하지만 대부분 오래된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약간 낙후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이번엔 약간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호텔전용 셔틀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신축 네스트 호텔에서 숙박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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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용하고 깨끗한 시설
2. 모던한 인테리어
3. 공항과의 근접성 및 무료셔틀버스운행
위 세가지 조건으로 인천공항 근처의 숙박시설을 검색하고 있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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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에 가는 방법▶호텔 전용 무료셔틀버스+시간표
인천공항 도착장 1층 14C게이트로 나가 횡당보도를 하나 건너면 호텔 전용 셔틀(라마다송도/파라다이스호텔/하얏트호텔 등)이 줄지어 있다. 그중에 네스트 호텔가는 정류장을 잘 찾아서 기다리면 된다. (※AIRPORT→HOTEL행 시간표 참고.)
인천공항 순환버스로는 네스트호텔에 갈 수 없다.
※네스트 호텔 전용 버스는 ‘nest hotel’이라고 크게 써있는 대형버스임. 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소요됨.
※라마다송도/파라다이스호텔은 영종도 내에 있는게 아니라 다리를 건너서 섬을 나가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적어도 30분 이상은 걸린다.
참고정보／인천국제공항 순환버스
※인천공항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이마트/하얏트호텔/베스트웨스턴 에어포트호텔 등에 갈 수 있음. 타는 곳은 출발장 3층 3번게이트 또는 12번 게이트에서 탈 수 있다.
조용하고 깨끗한 시설, 호텔 전체가 모던한 느낌의 네스트 호텔.
에약한 룸타입은 스탠다드 더블룸/산전망. 창문을 열면 작은 발코니 공간이 있다.
벽면에는 작은 테이블과 미니바, 냉장고 등이 구비되어 있고 미니바에는 와인글라스, 포트, 티, 커피빈 커피, 생수 등이 있다.
조명과 가구 등 인테리어가 심플하고 깔끔하니 좋다.
샤워실도 깨끗하니 기분좋다. 욕조는 없으나 호텔 전용 휘트니스와 사우나가 무료로 이용가능함. （※이용시간은 6시부터 22시까지）
어메니티도 잘 갖춰져있고 드라이어기와 핸드타올도 있다. 세안제는 아이오페. 사해소금과 타올, 바스로브도 있음.
저녁의 로비는 이런느낌! 라운지나 레스토랑 사진은 따로 안찍었으나 넓고 창문이 크게 있고 굉장히 현대적이다. 산책로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조용하니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다. 호텔 주변에는 횟집이 많이 있는것 같았으나 밤 10시이전에는 모두 닫으니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