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로 떠나기 전!면세찬스를 이용해서 판도라 탄생석 귀걸이를 구입했다.
예쁘다. 맘에 들어서 한동안은 이것만 할 것 같다는.
두근두근 에어아시아 탑승~ 너무 추워서 혼자 겨울인 마냥 껴입었는데..이제 보니 너무 껴입었다.
고프로로 촬영한 사진. 핸드폰으로 찍은 것과는 다른 느낌.
신난것도 잠시 급 피곤해져서 딥슬립. 6시간 비행 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공항에서 자주 보는 이곳은▽ 이슬람교를 위한 특별한 장소. 처음엔 화장실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곳곳에 이렇게 종교적인 배려를 해놨다. 최종 목적지인 페낭으로 환승하기 위해 두시간 정도 대기.
한시간정도의 비행을 마친 후 도착한 페낭.
출구를 나와서 바로 택시 티켓을 구매하는 장소로 이동했다.
이렇게 택시를 타고 (:44링깃정도 지불) 타임스퀘어로 이동. 택시로 한 30분정도 소요 됐다.
타임스퀘어는 주상복합건물로 되어 있고 5층에는 이렇게 수영풀과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리하고 좋다.
아동풀과 성인풀도 따로 있고 거주하는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참 잘 되있다.
타임 스퀘어 건물은 이렇게 생겼다. 거니 드라이브쪽에 큰 건물들 빼고 아마 콤타 근처에선 제일 좋은 주상복합건물이지 않을까 싶다. 교통도 편리하고 세큐리티도 잘 되어있고 깨끗하고 넓으니 좋다.
말레이시아는 다인종국가로 말레이계, 중국계, 인도계 등의 여러 문화와 영국의 지배를 받아 영국의 문화까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인지 음식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다양한 문화도 느낄 수 있어 흥미로운 나라다.
점심은 중식을 먹기로!
여기는 페낭에서 꽤 유명한 음식점 타이통. 손수레를 보고 먹고 싶은게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주문하면 된다.
다양한 메뉴의 맛있는 얌차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꽉꽉 찬다.
덥고 목이 말라서 주문한 차. 한방차 같은 느낌인데 달달한 꽃냄새도 나고 약간 특이하면서도 괜찮다. 벌컥벌컥.
그리고 나서 재빠르게 주문한 뜨끈뜨끈 맛나는 슈마이.
각종 딤섬을 재빠르게 겟하고 재빠르게 먹기.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사진으로 보이는 음식 주문: 대략 30링깃)
여기는 블루맨션! 너무 덥고 카메라 작동이 잘 안되서 일단 대충 찍고 다음에 다시 와서 보기로 했다.
조지타운에서 유명한 철아트. 곳곳에 있는데 귀엽고 재밌다.
찌는듯한 더위에 리틀 인디아 거리에서 발견한 인도커리집. 커피 한잔씩 드링킹. 한잔에 2링깃 정도. 처음엔 미지근해서 잠시 당황했는데 휙휙 저어줘야한다는걸 늦게 깨닫고 급히 저어줬다는. 맛은 괜찮다. (베트남 커피보단 덜하지만. 베트남커피가 더마시쪙!)
조지타운은 유네스코로 지정되어 있어서 그런지 백팩커도 많이 보인다. 아기자기하고 멋진 곳.
조지타운은 영국 식민지 시절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유럽식 건물들이 많다.
곳곳에 설치된 철아트나 벽화 등 아트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더욱 멋진 페낭.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에 다시 또 오기로!